1인가구, 핵가족의 증가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 보다는 사 먹는 것을 선호하는 가구가 늘면서 1인용 배달음식 전문점을 비롯해 사회적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외식 창업아이템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도 반찬가게, 반조리식품 브랜드는 클래식하면서도 사계절 내내 유행을 타지 않는 창업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쿡1015는 ‘모든 요리를 10분~15분 사이에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바쁜 현대인에 맞추어 맛있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를 포장해주는 반조리 음식 전문 브랜드다. 최근 쿡1015는 대구월배점을 오픈하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반조리제품 명가 ‘쿡1015’ 관계자는 “반조리 음식은 불경기 속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어 음식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적은 초기자본과 소형 평수에도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어 여성 및 부부가 창업하기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어 “매장에서 직접 재료들을 손질하고 육수를 끓여 양념장, 재료, 육수를 개별포장해 음식재료의 손실이 없고, 별도로 장을 볼 필요가 없다는 이점 때문에 수요가 꾸준하다”고 덧붙였다.

 

요리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반찬가게 창업을 고민할 필요 없다. 쿡1015는 일반식당과 달리 메뉴마다 레시피가 있어 본사 소정시간의 교육만 이수하면 음식에 소질이 없더라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쿡1015 R&D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신메뉴와 원활한 제조, 유통,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원자재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수익률은 극대화했다.

 

지속 가능한 창업 아이템과 본사의 꾸준한 창업주 지원에 힘입어 쿡1015는 짧은 기간 안에 가맹점 110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쿡1015 관계자는 “정보공개서를 통한 투명한 물품 관리, 공급과 매출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한 지원으로 기존 가맹점 점주가 2호점을 개설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형자본 창업, 여성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주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