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탤런트 김승현의 부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와 아들 재율, 쿨 김성수와 딸 혜빈 양, 김승현과 딸 수빈, 아버지 김언중, 어머니 백옥자 등 가족 일상이 전해졌다.

배우 김승현은 과거 미혼부가 돼 딸 김수빈을 혼자 키워온 ‘싱글파파이다.

김승현은 최근 방송에서 딸 수빈이 친모와 만나려는 다소 곤란한 상황이 전해졌다.

수빈은 아빠 김승현에 엄마와 여행간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살림남2` 방송인 김승현이 전 부인과의 이혼 사유를 이야기했다.

한 방송에서 김승현은 딸 수빈 엄마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선배들이 불러서 갔는데 수빈이 엄마가 창가에 앉아있었다.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년간 짝사랑을 하며 몰래 편지를 적어 책상에 넣어놨다"면서 "그때 수빈이 엄마랑 너무 진하게 사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승현은 "양가 부모님의 첫 대면식은 수빈이가 태어났을 때다"면서 "당시 스케줄이 있어 가지 못했다. 외가 쪽에서는 와보지도 않으냐며 화를 냈고, 그 후로 오해라가 풀리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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