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캣 벌집 껍데기’ 이미지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인싸 안주’로 떠오른 벌집 껍데기를 고깃집이 아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이색 가정간편식(HMR)이 나왔다.
 
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이 운영하는 쿠캣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은 신제품 ‘쿠캣 벌집 껍데기’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쿠캣 벌집 껍데기는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김종국이 먹으며 화제에 오른 벌집 껍데기를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양념이 없거나 동봉된 것이 아니라 돼지껍데기 자체에 고루 베인 제품이라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다.
 
돼지껍데기의 껍데기와 지방층을 황금비율로 조합해 두툼하지만 질기지 않고 오히려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또, 고르고 깊게 박힌 벌집 모양 칼집에 특제 양념을 24시간 숙성시킨 덕분에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와 잡내가 없을 뿐 아니라, 씹으면 씹을수록 풍부한 육즙과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터져 나온다.
 
가성비도 뛰어나다. 1팩에 2인분(280g)인 넉넉한 양으로, 양념으로 무게를 늘려 중량이 속이지 않고 원육 만으로 280g을 꽉 채웠다. 현재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가격은 갈비양념, 매콤양념 모두 1팩 3900원이며, 벌집 껍데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인절미 콩고물은 1개(22g)당 1500원이다. 갈비양념, 매콤양념 각 1팩씩 총 2팩에 인절미 콩고물 1개로 구성된 모둠 껍데기 세트는 정가에서 6% 할인된 87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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