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틸컷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24일 개봉한 영화 ‘나랏말싸미’가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에 따르면,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이 아닌 불교승려 신미(信眉)가 창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매체에 따르면 이는 허위사실 유포이며 ‘조선왕조실록’에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나랏말싸미'는 영화 시작 전 '다양한 훈민정음 창제설 중 하나일 뿐이다,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영화일 뿐이다'는 자막을 삽입하며 팩션 사극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대중매체의 파급력은 크며 소재가 우리 언어 한글인지라 역사왜곡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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