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환희 SNS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박환희가 "강아지 키울 시간에 애나 잘 키워라"라는 내용의 악플에 대해 분노하는 글을 남겼다.

오늘 23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 키울 시간에 네 애나 잘 키워라`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혼자 사는 엄마가 내내 마음에 걸렸는지 제 아들이 `강아지라도 한 마리 키우지그래?`라고 만날 때마다 항상 이야기했다. 엄마가 혼자 지내는 게 너무 너무 싫다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고심 끝에 만나게 된 우리 허쉬(반려견)인데, 제 잘못을 아무 죄도 없는 생명체인 제 반려견에게 주지 말라"라고 밝혔다.

한편, 박환희는 래퍼 빌스택스와 지난 2011년 결혼해 아들을 낳았고, 이듬해 이혼하면서 빌스택스에 양육권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육권 지급 지연 논란 및 명예훼손 혐의 등을 두고 현재까지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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