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수상사진


[뉴스브라이트=김두영]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9일 제7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 구청장은 민선7기 인천 중구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참여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백범 김구 등 중구의 독립운동사를 개항장과 연계해 이를 관광자원화하고, 영종국제도시에는 종합병원 설립, 영종경찰서 신설, 중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생활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또한,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 전폭적인 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으며, 주민 아카데미,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운영으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을 위해 구정의 문턱을 낮추고,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호참일꾼상은 기호일보사가 창간 31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행정, 교육, 경찰, 소방,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발굴해 선정하고, 이를 기리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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