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BA 투어 제공(왼쪽 김가영)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김가영(36)이 차유람(32)과의 3쿠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64강전은 '포켓볼 선수 출신' 김가영과 차유람이 출전했다.


김가영은 4명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경쟁해 상위 2명에게만 주어지는 32강 진출 에 성공했다.


그러나 차유람은 최하위인 4위로 64강에서 떨어졌다.


한편, 김가영은 1996년 당구에 입문해 국내는 물론이고 2011 WPBA 투어 챔피언십과 2012 세계 여자10볼 세계선수권, 2014 WPBA 마스터즈 등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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