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거돈 부산시장(앞)과 심영택 르노삼성차 지역본부장이 뉴 QM6 차량에 승차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뉴스브라이트*박상대기자] 임단협을 마무리 한 르노삼성차가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메이드인부산(Made in Busan)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지역 관공서들이 차량을 교체할 때 르노삼성 제품을 구매하는 운동으로, 이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캠페인 시행에 맞춰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지난달 선보인 뉴QM6 LPe 모델을 개인 구매하고,  부산시의 제조업 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부산시 또한 오 시장의 캠페인’ 동참 선언을 계기로 부산상공회의소에 캠페인 적극 참여를 요청하는 등 지역 제조업 살리기를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오 시장이 구매한 LPe 모델은 르노삼성의 대표 SUV인 QM6의 부분변경 모델로, LPG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게 큰 특징이다. 현재 국내시장 유일의 LPG SUV로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 성능과 승차감에 1회 충전으로 534km를 주행하는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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